최근 고전 액션 RPG의 향수를 찾아 시작했던 《토치라이트 2》의 대장정을 1회차 클리어로 마무리했습니다. 장르의 기본기에 충실한 수작임은 분명하지만,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 뒤 곧바로 2회차를 시작하기엔 묘한 '질림'이 뒤따랐던 여정이었습니다. 그 솔직한 기록을 남겨봅니다.1. 탄탄한 기본기: 핵앤슬래시의 본질을 꿰뚫다《토치라이트 2》는 확실히 핵앤슬래시라는 장르가 보여줘야 할 '손맛'과 '파밍'의 재미를 아주 정직하게 구현하고 있습니다.직관적인 타격감: 화려하지는 않지만, 몬스터를 쓸어버릴 때의 타격감과 아이템이 쏟아지는 소리는 여전히 이 장르의 독보적인 강점입니다.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펫 시스템과 낚시, 그리고 속성별로 나뉜 스킬 트리는 유저에게 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2. '공략'이라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