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이 진정한 주류 미디어로 자리 잡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기술적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경험의 공유(Sharing)'입니다. 지금까지의 많은 AR 콘텐츠는 나 혼자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가상 오브젝트를 바라보는 단방향적 감상에 머물렀습니다.하지만 가상 공간이 진정한 소통의 전장이 되려면, 같은 공간에 있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동일한 3D 에셋을 바라보고, 내가 물리친 가상 오브젝트의 변화가 상대방의 화면에도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어야 합니다. 현재 AR 공유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의 전술적 방향성을 정리해 봅니다.1. 오늘날(Today)의 AR 공유 방식과 기술적 한계현재 멀티플레이어 AR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피어 투 피어(P2P) 및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