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 2

[Retro Game] 용의 혈통을 찾아서: GBA판 《브레스 오브 파이어 1》 솔직 완독기

캡콤의 대표 RPG 시리즈이자, 푸른 머리의 주인공 '류'와 날개를 가진 히로인 '니나'의 기나긴 여정의 시작점. 게임보이 어드밴스(GBA) 버전으로 출시된 《브레스 오브 파이어 1: 용의 전사》의 엔딩을 드디어 보았습니다.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작품인 만큼 클래식한 매력은 분명히 있었지만, 동시에 시대의 한계도 명확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엄청난 세기의 명작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시절의 향수를 품은 '준수한 수작'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새 게이머 시각에서 바라본 솔직한 장단점을 정리해 봅니다.1. 요즘 유저들에게 선뜻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아무리 GBA로 이식되면서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한들, 90년대 초반 JRPG의 뼈대를 그대로 갖고 있기에 진입장벽이 꽤 높은 편입니다.지독하리만큼 빈번한 랜..

카테고리 없음 2026.05.20

슈퍼로봇대전D 3회차 클리어 완료 – 이제 로봇들도 나를 피로해한다

드디어 3회차 클리어.사람이든 로봇이든 세 번쯤 만나면 서로 할 말이 없어지는데, 나와 슈퍼로봇대전 D도 딱 그 단계에 들어섰다.클리어는 했다.문제없이 했다.너무 문제없이 해서 문제다.주인공은 강해졌는데, 손맛은 어디 갔지?주인공 기체는 분명히 강하다.숫자도 크고, 적도 잘 녹는다.그런데 이상하다.“어… 죽긴 죽는데 왜 이렇게 시원하지가 않지?”데미지는 분명히 들어가는데, 마치👉 안마의자 최약 모드 같은 느낌이다.맞긴 맞는데, 오오… 소리는 안 나온다.3회차쯤 되니까 전투는 거의 자동 반사다.적 나오면정신기 쓰고앞으로 나가고반격 켜고“그래, 너도 이제 여기까지야”이 패턴의 무한 반복.생각보다 귀찮은 난이도 (요즘 게임에 길들여진 죄)요즘 모바일 로봇 게임들 하다 오면『슈로대 D』는 은근히 말이 많다.위..

게임 2026.01.09